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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graduate

0. 결심하기

나는 대학졸업부터 취업, 결혼까지 계속해서 쉬지않고 달려왔다. 

지금까지 너무나도 행복했고, 사실 취업을 일찍하다보니 경제적인 부분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살아왔다.

 

직업 특성상 잦은 야근과 1년 내 불규칙적인 생활로 몸과 마음이 모두 고장났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직장에 들어오면서 영어를 잘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은 점점 더 퇴화해갔고, 이제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면 정말로 영어가 장애물이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..!! 😐 

그리고, 요새 초등학생들이 코딩을 배워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으로 하고 각종 빅데이터, 챗GPT 등 IT분야와 데이터를 다루는 분야들이 점점 더 기본적인 소양이 되어감을 느껴서 나는 앞으로의 내 진로를 위해 최소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내가 필요한 데이터들을 뽑아 분석할 수 있는 능력...정도는 갖추어야 4차산업혁명의 물결이 이미 너무나도 많이 진행된 21세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...라는 생각이 들었다...(역시...공부는 평생....젠장)

2060년에 내가 할머니가 되면...데이터도 못 다루는 바보가 될 수도?

나는 그래서 두가지 요건을 만족할 수 있는 대학원을 가기로 결심했다.

 * 영미권국가

 * 데이터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전공

 

To be continued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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